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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별무리 예산점

▲ 카페별무리 천안독립기념관점

▲ 카페별무리 공감마루점
노인·청년·경력보유여성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일자리 브랜드 ‘카페 별무리’는 예산점을 시작으로
천안독립기념관점, 공감마루점까지 총 3개 지점을 개소하며 도내 대표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카페 별무리는 2024년 4월 충남경제진흥원 본원 1층에 첫 번째 매장인 예산점을 열며 세대통합 일자리 기반을 구축했다.
1호점은 스타벅스 재능기부카페로 제휴하여 노인과 청년, 경력보유여성이 함께 근무하는 형태로 운영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토대로 축적된 운영 경험과 협력 체계는 확산 모델의 발판이 되었고,
이후 신규 사업장으로 천안독립기념관점과 공감마루점 등 공공·민간 공간으로 확대되었다.
2025년 4월 22일에 개점한 천안독립기념관점은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내부 공간에 마련되었으며,
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 독립기념관, 그리고 민간기업 세영이지(주) 더베이크가 협력하여 조성된 민·관 협력 모델이다.
노인 8명, 청년 1명, 경력보유여성 2명 등 총 11명이 참여해 세대가 함께 근무하는 통합형 일자리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이어 개점한 공감마루점은 생활밀착형 복합공간 내에 조성되어 지역 주민 접근성이 높고,
중장년·노인·청년이 함께 일하는 새로운 세대통합형 일자리 모델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공감마루점은 지역사회 기반의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어 경제적 자립과 지역 참여 확대 측면에서 의미 있는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카페 별무리의 확산 과정에서 가장 큰 특징은 민·관·지역사회 간의 협력이다.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사업 기획과 운영 총괄을 맡고,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은 현장 중심의 실질적 운영 및 참여자 연계를 담당하고 있으며,
스타벅스와 세영이지(주) 더베이크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참여해 운영 노하우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러한 협력 구조를 통해 카페 별무리는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세대 간 상생, 지역경제 활성화,
방문객 편의 증진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카페 별무리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신규 거점 발굴을 통해
충남형 세대통합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