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소식 ] 당진시니어클럽, ‘할할카페’, 꿈비채 행복주택서 개소, 어르신 일자리·지역 소통 공간으로 본격 운영
당진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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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할카페 개소식

▲ 할할카페 참여자 사진
어르신이 사회와 이어지는 통로이자 시민들에게는 아늑한 쉼터가 될 ‘할할카페’가
지난 11월 25일 꿈비채 행복주택 1층에서 문을 열었다.
할할카페는 충남개발공사의 무상임대 제공과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신규 일자리 발굴
공모사업(사업비 5,000만원) 선정으로 마련됐으며,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제공,
지역·대학·공공기관 협력모델 구축,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소통 공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카페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어르신 근로자들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고
제빵·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거나 관련 자격증·경력을 갖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개소식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쿠키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환대를 전했다.
당진시니어클럽 박미란 관장은 “할할카페가 어르신들의 미소와 마음이 머무는 작은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