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님 인사말 

▲ 행정사

▲ 수상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지회장 박공규)는 11월 14일(금) 14시 충남교통연수원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분회장을 비롯해 지회 임직원 노인 일자리 참여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모범 참여자 시상 우수참여자 발표 성과 보고 지회장 마무리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참여자 시상에는 김노순(경로당관리지원), 이상양(지역사회환경개선), 

이선비(공공시설환경정리), 정태환(경로당 회계·안전관리), 당승증(시니어금융업무), 이장희(공공행정업무), 

최위호(공공행정업무), 정묘엽(역량활용급식)이 받았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2025년 노인일자리 우수 참여자 5명이 발표되어 큰 호응을 받았다.

▲정태환(경로당 회계·안전관리) 참여자는 체계적 회계 관리와 시설 안전점검으로 투명한 운영 기반을 구축했고, 

▲김명종(시니어금융업무지원) 참여자는 금융취약계층 안내 및 민원 응대로 금융기관 업무 효율을 높였다. 

또한 ▲이장희(마을행정사) 참여자는 행정지원 실무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였으며, 

▲최위호(시니어지킴이) 참여자는 순찰 및 안전 모니터링으로 지역 치안 강화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정묘엽(역량활용급식지원) 참여자는 경로당 총무 경험을 기반으로 급식 운영을 체계화해 어르신 식생활 개선에 힘썼다.

회장님은 “공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업무 전문성이 전국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올해 발표된 PPT기반 우수사례는 전국적 수준에서도 보기 드문 성과”라고 강조했다. 

또한 “수요처의 신뢰가 곧 사업의 경제력이라며 우체국, 마을금고, 문화센터 등에서 ‘다시 보내달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르신의 역량을 존중하고 기회가 확대되는 노인일자리 정책을 통해 

‘어르신이 가장 행복한 공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회장님은 “노인 역량활용사업은 어르신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공주형 노인일자리를 지속 확대해 ‘어르신이 행복한 공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에게는 올해 성실히 활동해준 어르신과 수요처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주시노인회는 국무총리 단체표창을 수상하고, 창립 50주년을 맞아 500페이지 분량의 역사집을 발간하는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업 운영으로 전국 245개 지회 중에서도 모범 지회로 손꼽히고 있다.

회장님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6년도 노인일자리사업 규모를 총 980명으로 확대 운영하며 

약 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노인 역량활용사업은 올해보다 90명 증가한 300명을 모집해 어르신들이 가진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로당 급식지원 분야는 올해62명 참여에서 내년에는124명으로 확대모집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 관계자, 수행기관 담당자, 참여자 대표 등 약 45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사업 추진성과 보고, 우수사례발표, 참여자 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