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소식 ] 청양군시니어클럽, 함께한 행복, 잊지 못할 가을 나들이
청양군시니어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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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한옥마을

▲ 익산국화축제
가을의 정취가 한창이던 지난 2025년 10월 28일(화), 청양군시니어클럽(관장 이병운)은
어르신들과 함께 전라북도 전주한옥마을과 익산국화축제장으로 즐거운 문화활동을 다녀왔다.
이번 문화활동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서로 간의 친목과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아침 일찍 청양을 출발한 어르신들은 전주한옥마을에 도착해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의 멋을 느꼈다.
골목 곳곳에 자리한 한지공예품, 전통의상 체험, 향긋한 전통차 향기가 어우러진 마을 풍경 속에서
어르신들은 “옛날 생각이 난다”며 즐겁게 추억을 나누었다.
이후 방문한 익산국화축제장에는 형형색색의 국화꽃이 만개해 가을의 절정을 알리고 있었다.
어르신들은 꽃밭 사이를 거닐며 사진도 찍고, 체험활동도 하고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이런 나들이가 삶의 활력소가 된다”는 어르신들의 말에, 함께한 직원들도 큰 보람을 느꼈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웃음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청양군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