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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 공모 사업장 사진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2025년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공모 사업’과
‘노후사업 개선지원 사업’에 대해 지난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한 지원사업의 운영 현황과 예산 집행 현황,
추진 성과와 개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모사업의 효과·효율 등을 파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공모 사업은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운영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시니어클럽(청춘초밥), 논산시시니어클럽(빽보이 피자),
당진시니어클럽(할할카페), 아산시니어클럽(동네방네 세탁소) 등 4개 기관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일부 기관은 이미 사업을 개시하여 운영 중이며, 일부는 개소 준비 단계에 있다.
해당 기관들은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을 바탕으로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 노인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노후사업 개선지원 사업은 기존 노인일자리 사업 중
개선이 필요한 사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지원하였다.
선정 기관은 논산시시니어클럽(건강즙사업단), 부여시니어클럽(두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카페 모두별), 홍성시니어클럽(홍주천년 반찬가게) 등 총 4곳으로,
현장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과 개선 전후의 변화, 운영 효율성, 참여자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지원한 예산 집행 관련 서류와 운영 절차의 적정성 여부도 함께 확인하였다.
이번 공모사업 지원을 받은 수행기관들은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다만 지원받은 예산이 다소 부족하여 계획했던 모든 내용을 실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향후에는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충남노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현장점검을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보고 있다.
또한, 충남노인종합복지관, 충남연합회 광역취업지원센터, 충남시니어클럽 별도로 진행된 간담회를 지원함으로써,
각 기관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원할히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