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행기관 소식 ]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노인일자리 참여자, 삶의 이야기 작품으로 담아 전시회 개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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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참여자 그림작품전시

▲ 대한노인회서산시참여자 수기작품전시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 제29회 노인회날 기념행사에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이
그동안 일자리를 통해 경험하고 느낀 점을 수필과 정성껏 그린 그림으로 선보였다.
작품마다 일자리 활동을 하면서 느낀 기쁨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에는 공익활동형 1,640명, 역량활용사업 270명 등
총 1,91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활동에 임하고 있다.
이번 노인회 행사에 출품된 작품들은 그 마음을 잘 보여주었다. 어떤 어르신은 마을을 지키며
느낀 보람을 글과 그림으로 풀어냈고, 또 다른 어르신은 손주 같은 아이들과 함께했던 순간을 글로 남겼다.
소박하지만 진솔한 작품들이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서산시지회는 “어르신들의 땀과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들을 보며 큰 울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건강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참여가 단순한 ‘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과 자존감을 지켜주는 소중한 경험임을 다시금 느끼게 해 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