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니어클럽이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통합지원센터의 신규 일자리 발굴 공모에 성공적으로 선정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된 공주시니어클럽은, 

이로써 5,000만원의 초기 투자비를 지원받아 새로운 사업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매장오픈은 김호권의 청년어부와의 협업을 통해 실현되었으며, 

이는 공주시니어클럽이 추진하는 노인 일자리 사업 중 공동체 사업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특히, 해당 사업단의 수익금은 전액 노인 일자리 참여자의 인건비와 사업 기금으로 사용되어, 

지역 사회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주시니어클럽 김용학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여 더 많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공주시니어클럽은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경제 활동에 참여하는 중요한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